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음식이나 폭식을 하고 싶은 유혹을 이기지 못해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상황에 빠지지 않으려면 가능한 한 스트레스를 덜 받고 음식도 신선하고 담백한 것을 먹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삶에서 경험하는 여러 위기와 유혹 앞에서 넘어지지 않으려면 마음의 담백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스로를 존중하고 자긍심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2강.일의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기술

정신과 의사로 일하다 보니 온종일 하는 일은 ‘듣는 일’입니다. 

그런 제가 가장 자주 듣는 이야기는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아요’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지만, 스트레스는 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행복을 챙길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일 속에서 의미와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일 때문에 힘들다고 주저앉으시기 전에, 제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3강.지치고 어려울 때 어떻게 마음 충전할 것인가?

여러분의 삶은 어떤 하루로 차 있나요? 우리의 일상은 감정과 마음이 돌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루 중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소홀히 합니다. 때로는 마음에게 가혹하게 대하는 것을 돌본다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마음은 조정과 충전이 모두 필요합니다. 마음 조정에만 익숙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제대로 따뜻하게 마음을 돌볼 수 있을까요? 

하루의 마음 바캉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법을 이야기 합니다.

4강.상처와 열등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사람들에게는 상처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간직한 상처는 어른이 돼서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때로는 상처가 열등감이 되기도 합니다. 열등감 때문에 삶의 소통이 막히고, 관계가 돌 처럼 굳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열등감에는 비밀이 여러분도 모르는 비밀이 있습니다. 열등감을 치유하는 명약이 있습니다. 그 비밀과 명약을 알려드리겠습니다. 

5강.인생이 편해지는 심리적 유연성의 힘

과학고 조기졸업, 서울대 의대 졸업, 정신과 전문의 등 저를 설명하는 화려한 수식어들로 인생 고민 없이 살았을 거라는 오해를 많이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 또한 많은 인생의 역경을 경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를 지켜주고 단단하게 만드는 힘은 바로 어떠한 고난에도 버티게 만든 

‘심리적 유연성’이었습니다. 

오늘 세바시에서 저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6강.건강하게 민폐 끼치며 삽시다

저는 어딜 가나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달고 사는 ‘프로 죄송러‘였습니다. 죄송할 일이 아니었을 때도 말이죠. 

저는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이 싫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민폐가 소중한 관계를 만드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민폐 끼치며 사는 방법'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7강.당신이 옳다

요즘 SNS에는 상처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피해자는 많은데 가해자는 없습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사람 관계는 때로는 지뢰밭입니다. 

왜 일까요? 정신과 의사로 30여 년간, 1만 2천 명의 속 마음을 접하며 느끼고 경험한 이 시대의 사람들. 

지금을 사는 우리의 속마음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치유란 무엇인지, 어떻게 서로가 서로를 치유할 수 있을지 이야기하겠습니다. 

당신도 옳고, 나도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