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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edical News Clipping

Global Medical News Clipping 조회 페이지
17호 최고관리자 / 2025.05.19
SCL ACADEMY NEWS CLIPPING - 017
Ⓐ250519-017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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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EDICAL
NEWS CLIPPING

* 생성형 AI LLM에서 작성한 한국어 요약은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각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ech
표적 수술 전 약물, 유전성 유방암 생존율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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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대학과 애든브룩 병원이 주도한 PARTNER 시험 결과, 초기 BRCA1/2 유전자 변이 유방암 환자 치료에 있어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는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습니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카보플라틴 기반 화학요법과 올라파립(PARP 억제제) 병용 요법의 효과 입증: 수술 전(neoadjuvant)에 카보플라틴과 올라파립을 병용 투여한 환자군에서 36개월 생존율이 100%로, 표준 치료군(88%)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무사건 생존율 또한 95% 이상으로 표준 치료군(80%) 대비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습니다.

  • 약물 투여 시기의 중요성 강조: 화학요법(카보플라틴, 팍리탁셀)과 올라파립 투여 사이에 48시간 간격을 두는 '간격 스케줄'이 골수 회복을 돕고 독성은 줄이면서 항종양 효과는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올라파립을 먼저 투여한 경우는 표준 화학요법보다 결과가 나빴습니다. 이는 약물 투여 시기가 치료 효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보여줍니다.

  • 병리학적 완전 관해(pCR)와 생존율의 상관관계 부재: 이번 시험에서는 pCR과 생존율 사이에 상관관계가 없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미세 전이 질환의 전신적 제어가 국소 종양 제거보다 생존율에 더 중요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다른 BRCA 관련 암 치료에도 적용 가능성: 이 치료 전략은 난소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 다른 BRCA 관련 암 치료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수술 전 12주간의 짧은 올라파립 투여 기간은 독성 감소, 환자 삶의 질 개선, 의료비 절감 등의 장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추후 대규모 임상 시험 필요: 연구팀은 이 결과를 더 넓은 환자군에서 검증하고 다른 고위험 BRCA 돌연변이 암에도 '간격 스케줄' 접근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3상 시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요약적으로, 이 연구는 초기 BRCA1/2 유전자 변이 유방암 치료에 있어 약물 조합과 투여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더 큰 규모의 임상 시험을 통해 결과를 검증해야 합니다.

베스트셀링 유전자 치료제 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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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치료 시장은 현재 최고와 최악의 시기를 동시에 겪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긍정적 측면: 올해 (4월 14일 기준) 5개의 유전자 치료 개발업체가 총 5억 3440만 달러의 벤처캐피탈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Tune Therapeutics, Atsena Therapeutics, Arbor Biotechnologies, Epicrispr Biotechnologies, XyloCor Therapeutics 등이 대규모 투자를 받았습니다.

  • 부정적 측면: 유전자 및 세포 치료 전문 계약 연구 기관인 AmplifyBio가 4년 만에 사업을 중단했습니다. 초기 단계 바이오텍 기업에 대한 투자 부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 시장 성숙도: 유전자 치료 분야는 성숙해지고 있으며, 매출액이 공개된 유전자 치환 치료제가 10개 이상입니다. 2024년 FDA 승인을 받은 4개의 새로운 유전자 치료제 중 하나만이 상위권 매출 목록에 포함되었습니다. 다른 유전자 치료제들은 매출이 저조하거나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예: Pfizer의 Beqvez, Vertex와 CRISPR Therapeutics의 Casgevy 등). 특히 Pfizer는 Beqvez의 개발 및 상업화를 중단했습니다.

  • 규제 및 안전성: 유럽 의약청(EMA)은 Sarepta의 유전자 치료제 Elevidys에 대한 임상 시험을 일시 중단했으나, 독립적인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의 평가 후 재개를 검토 중입니다.

중요성:

  • 유전자 치료 분야는 막대한 투자를 유치하고 있지만, 초기 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 위험과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 FDA 승인을 받은 유전자 치료제의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상업적 성공은 제품의 효능과 환자 수요, 규제 환경 등 여러 요인에 달려 있습니다.
  • 유전자 치료제의 안전성 및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규제 감독이 필수적입니다.

요약: 유전자 치료 시장은 긍정적인 투자 유치에도 불구하고, 초기 기업의 어려움과 일부 치료제의 저조한 상업적 성과, 규제적 불확실성 등의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크지만,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투자 환경 개선, 제품 개발 및 상업화 전략 개선, 엄격한 안전성 및 효과 평가가 중요합니다.

Market Trends
소비자들, GLP-1 약값에 대한 거부감 여전…월 100달러 초과 지불 의사 낮아: KP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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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의 최신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기 GLP-1 약물(Ozempic, Wegovy, Mounjaro 등)의 높은 가격이 미국 소비자들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사가 가격 인하 조치를 취했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및 중요성:

  • 높은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 설문조사 응답자의 70% 이상이 GLP-1 약물에 대해 자비 부담을 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월 100달러 이하의 자비 부담만을 감수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20%에 불과했습니다. 높은 보험료 지불 의사를 밝힌 응답자도 소수였으며, 특히 고령층일수록 그 비율이 낮았습니다.

  • GLP-1 약물의 인지된 효능: 응답자들은 GLP-1 약물의 주요 효능으로 체중 감량(67%), 당뇨병 관리(56%)를 꼽았습니다. 심혈관 질환 및 정신 건강 개선 효과에 대한 인식도 있었지만, 가격 부담이 이러한 효능을 상쇄하고 있습니다.

  • 제약회사의 가격 인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가격: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자가 부담 환자를 위한 가격 인하 정책을 시행했지만(월 $349~$499), 여전히 설문조사 응답자들이 감수할 의향이 있는 가격($100)보다 훨씬 높습니다.

  • 소비자 교육 및 가격 책정의 중요성: KPMG는 제약회사들이 소비자 교육을 강화하고 최적의 가격대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약효와 가격 모두를 고려하여 치료법을 선택하는 '똑똑한' 소비자임을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GLP-1 약물의 효능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이 시장 확대의 주요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제약회사들은 가격 전략과 소비자 교육에 대한 전략적 재고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GLP-1 수용체 작용제, 체중 감량 외에도 암 위험 감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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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연구진이 1세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의 항암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비만과 2형 당뇨병 환자 6,356명을 대상으로, GLP-1RA(리라글루티드, 엑세나티드, 듀라글루티드) 투여군과 비만 수술군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GLP-1RA의 항암 효과 확인: 7.5년간의 추적 관찰 결과, GLP-1RA 투여군과 비만 수술군에서 비만 관련 암 발생률이 유사했습니다. 하지만 체중 감량 효과를 고려했을 때, GLP-1RA는 비만 관련 암 예방에 있어 비만 수술보다 41%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이는 체중 감량 외의 직접적인 항암 효과를 시사합니다.

  • 비만 수술과의 비교 연구: 연구는 비만 수술과 GLP-1RA의 비만 관련 암 예방 효과를 장기간에 걸쳐 직접 비교한 점에서 독창적입니다. 이는 암의 잠복기가 긴 점을 고려했을 때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 작용 메커니즘: GLP-1RA의 항암 효과는 염증 감소 등 다양한 기전을 통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연구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필요가 있습니다.

  • 향후 연구의 필요성: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중요하지만, 무작위 대조 시험 및 대규모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통해 결과를 검증하고 작용 기전을 탐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체중 감량 효과가 더 큰 차세대 GLP-1RA의 효과와 비만 관련 없는 암 발생 위험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 연구의 중요성: 이 연구는 GLP-1RA의 체중 감량 효과 외에 항암 효과를 밝힘으로써, 비만 관련 암 예방 및 치료 전략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정밀 종양학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연구는 GLP-1RA가 비만 관련 암 예방에 있어 유망한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더욱 폭넓은 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확립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AI 기반 말라리아 기생충 진단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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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립연구혁신청(BRIN)이 인공지능(AI) 기반 말라리아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여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기사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말라리아 진단의 어려움: 기존의 말라리아 진단은 현미경 검사에 의존하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의료진의 숙련도에 의존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의료진의 피로, 전문가 부족, 기생충의 형태 변화 등이 정확한 진단을 어렵게 만듭니다.

  • AI 기반 진단 시스템 개발: BRIN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AI 기반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혈액 도말 현미경 사진을 분석하여 말라리아 기생충 감염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합니다. 칼리만탄, 파푸아, 숨바 등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의 1,388장의 혈액 도말 사진 데이터를 사용하여 개발되었습니다. Eijkman 분자생물학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 시스템 성능: 35개의 실제 환자 사례 분석 결과(3,362개 세포), 건강한 세포와 감염된 세포를 구분하는 민감도는 84.37%, 정확도(F1-score)는 80.60%, 양성 예측 값(PPV)은 77.14%를 기록했습니다. 다양한 말라리아 기생충 종류(Plasmodium falciparum, P. vivax, P. malariae, P. ovale)와 혼합 감염 사례까지 포함하여 테스트되었습니다.

  • 원격 진단 및 효율성 향상: 이 시스템은 현장에서의 대규모 혈액 검사를 지원하고, 원격 지역에서의 진단을 가능하게 합니다. AI 시스템에 축적된 현미경 지식과 경험은 숙련된 의료진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AI 개발의 중요성과 한계: AI 시스템 개발에는 데이터 특성, 데이터 품질, 모델 선택, 성능 평가 방법 등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AI는 단독으로 작동할 수 없으며, 전산 전문가와 의료 연구자 간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중요성: 이 연구는 인도네시아와 같이 말라리아가 만연한 지역에서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질병 관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원격 지역에서의 진단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의료 서비스 불균형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AI 기술이 의료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의의가 있습니다.

미국 병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항생제 내성 감염 지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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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 병원에서 급증했던 항생제 내성(AMR) 감염이 팬데믹 이후에도 완전히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감염과 특정 세균에 대한 내성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연구 내용

  • 팬데믹 기간 AMR 감염 증가: 팬데믹 절정기에 전체 AMR 감염은 입원 1만 건당 182건에서 193건으로 6.5% 증가했으며, 특히 병원 내 감염은 31.5%나 급증했습니다.
  • 팬데믹 완화 후에도 지속: 2022년 말 전체 AMR 발생률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지만,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감염, 특히 그람 음성균에 의한 감염은 기준치보다 11.6% 높게 유지되었습니다.
  • 그람 음성균 문제 심각: 카바페넴 내성 아시네토박터균, 장내세균 등 치료가 어려운 그람 음성균에 의한 병원 내 감염은 팬데믹 이전보다 최대 151%까지 증가했으며, 팬데믹 완화 후에도 여전히 23.9%에서 80.5%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 항생제 사용이 핵심 원인: 연구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의 항생제 사용 이력이 AMR 감염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 것이 AMR 확산 억제에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결론 및 시사점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간에 걸친 항생제 내성 관리 노력을 저해했으며, 특히 병원 내 그람 음성균 감염의 위협이 커졌음을 보여줍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AMR 감염 증가 원인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함께, 항생제의 신중한 사용을 포함한 적극적인 감염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AI가 간호사 일자리를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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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기반 간호 서비스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우려를 다룹니다. AI가 간호사를 대체할 수 있는지, 잘못된 정보 제공 가능성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AI 기반 간호 서비스의 현실: 일부 의료 시스템에서는 이미 AI를 활용한 간호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Hippocratic AI는 AI 챗봇을 통해 수술 전후 관리, 퇴원 지시, 만성 질환 관리 등을 지원합니다.

  • AI 챗봇의 발전: Xoltar와 같은 회사는 다국어 지원 및 개인화된 상호작용이 가능한 AI 캐릭터를 개발하여 환자와의 관계 형성 및 행동 변화 유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자동화된 환자 메시지 시스템보다 진일보한 형태입니다.

  • 간호사 노조의 우려: AI 기반 간호 서비스의 확산은 간호사 노조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AI가 제공하는 정보의 정확성과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AI가 인간 간호사를 대체할 가능성에 대한 걱정이 존재합니다.

  • AI의 한계와 윤리적 문제: AI의 잘못된 조언이나 오류 가능성, 그리고 인간 간호사와의 관계에서 AI가 가질 수 있는 한계 등 윤리적 문제들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이 기사는 AI 기반 간호 서비스의 등장과 그에 따른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 특히 AI의 의료 현장 적용에 따른 윤리적, 실질적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AI 기술 발전의 속도와 그에 대한 사회적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지닙니다.

Others
연구진, 롱 코비드 관련 혈장 바이오마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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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진이 혈액 내 롱 코비드, 특히 심각한 호흡기 질환과 관련된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가 Nature Immunology에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롱 코비드 진단 및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롱 코비드 환자 혈액 내 특정 단백질 바이오마커 발견: CCL3, CD40, IKBKG, IL-18, IRAK1 등의 단백질이 롱 코비드 환자, 특히 심각한 호흡기 문제를 겪는 환자에게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세포 사멸 및 폐 손상과 관련된 염증 신호 경로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 바이오마커는 숨가쁨과 연관: 이 바이오마커 패턴은 숨가쁨(호흡곤란)과 세포자멸사(Apoptosis) 관련 염증 네트워크와 연관되어 있으며, 세포주기 진행, 폐 손상, 혈소판 활성화 등의 이상 조절 경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 백신 접종 전 코로나19 감염자 대상 연구: 스웨덴과 영국의 코호트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전 코로나19 감염자 26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건강한 회복자와 롱 코비드 환자의 면역 체계와 혈장 프로테옴을 분석했습니다. 롱 코비드 환자는 중화항체 수치가 낮았으며, 일부 면역억제 수용체의 발현이 증가했습니다.

  • 진단 및 치료법 개발 가능성: 연구진은 이번 발견을 통해 롱 코비드에 대한 특이적인 바이오마커와 치료법이 없는 현실에서 진단 도구 및 표적 치료법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 후속 연구 계획: 폐 및 위장관 조직 연구를 통해 해당 단백질의 근원과 잔류 염증 또는 조직 손상 여부를 규명하는 후속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중요성: 이 연구는 롱 코비드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현재까지 롱 코비드에 대한 특이적인 바이오마커와 치료법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진단 도구 및 표적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판 항바이러스제가 알츠하이머 예방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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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대학교 연구팀이 HIV 치료제로 사용되는 뉴클레오시드 역전사효소 저해제(NRTIs)가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4년간의 건강보험 데이터 분석 결과, NRTIs를 복용한 환자는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매년 약 1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의 주요 내용과 중요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NRTIs의 알츠하이머병 예방 효과: HIV 치료제인 NRTIs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상당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이러한 효과가 NRTIs가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관여하는 염증체(inflammasome)의 활성화를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 연구의 규모 및 신뢰성: 27만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4년간의 건강보험 데이터를 분석하여 얻어진 결과이며, 여러 데이터베이스에서 동일한 연관성이 확인되어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다만, 관찰 연구이기 때문에 인과관계를 완전히 입증한 것은 아닙니다.

  • 잠재적 영향: 연구 결과가 사실이라면 매년 미국에서 6만 건, 전 세계적으로 100만 건의 알츠하이머병 발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알츠하이머병 치료 및 예방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 기존 약물 재창출의 가능성: 이 연구는 기존 약물의 용도 변경(drug repurposing)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기존 약물은 안전성 및 부작용 데이터가 이미 확보되어 있어 신약 개발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후속 연구의 필요성: 연구팀은 NRTIs의 알츠하이머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 시험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NRTIs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약물 K9을 개발하여 임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주의사항: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예방을 위해 임상 시험 참여 없이 NRTIs를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이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치료 및 예방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임상 시험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추가적으로 검증해야 합니다.

흑차 콤부차, 비만과 관련된 유해 장내 미생물 감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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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간의 흑차 콤부차 섭취가 비만인과 비만이 아닌 사람 모두의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요약

본 연구는 8주간 매일 흑차 콤부차를 섭취하는 것이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을 감소시켜, 특히 비만인에게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구 설계: 정상 체중군과 비만군 각 23명씩 총 46명을 대상으로 8주간 흑차 콤부차(하루 200ml) 섭취를 실험했습니다. 최종적으로 38명이 연구를 완료했습니다. 대조군 없이 사전-사후 비교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콤부차의 구성: 콤부차는 145가지의 페놀 화합물(플라보노이드 81%, 페놀산 19%)을 함유하고 있었습니다. 퀘르세틴 3-O-루티노시드가 가장 풍부했습니다.
  • 장내 미생물 변화: 콤부차 섭취는 정상 체중군과 비만군 모두에서 유익균인 Bacteroidota와 Akkermanciaceae의 증가를 유도했습니다. 특히 비만군에서 효과가 더 두드러졌습니다. 비만군에서는 butyrate 생산균인 Subdoligranulum이 증가하고, 비만과 관련된 Ruminococcus와 Dorea는 감소했습니다. 비만군의 경우 Ruminococcus와 Dorea 수치가 정상 체중군 대비 높았으나, 8주 후 정상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짧은 사슬 지방산(SCFA) 농도나 장 투과성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균류의 변화도 관찰되었으나, 전체 균류 다양성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 연구의 중요성: 본 연구는 인간을 대상으로 흑차 콤부차 섭취의 장내 미생물 조절 효과를 최초로 입증했습니다. 특히 비만인의 장 건강 개선에 콤부차가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대조군이 없고, 연구 기간이 짧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됩니다. 향후 대조군을 포함한 장기간 연구가 필요합니다.

요약: 8주간의 흑차 콤부차 섭취는 비만인을 포함한 참가자들의 장내 미생물 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비만인에게서 유익균 증가와 유해균 감소 효과가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하지만 SCFA 생성 및 장 투과성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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